콩민지 FROM. KONG

제주도 예쁜카페 송당리 cafe 글렌코 계절마다 다른 꽃이 가득 본문

맛집은 바로 여기!/디저트는 어때요?

제주도 예쁜카페 송당리 cafe 글렌코 계절마다 다른 꽃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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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민지입니다. : )

봄에는 유채꽃이, 여름에는 수국이, 가을에는 핑크뮬리가 피어난다는 제주 글렌코예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그 계절을 상징하는 꽃이 피어난다니..!

제주도 예쁜 카페로 손 꼽는 카페 글렌코를 소개하려고 해요.

할머니를 모시고 간 제주여행에서 좋은 추억의 한 페이지를 남겨준 고마운 카페예요.

 

 

 

제주도 카페 글렌코

 

메뉴 : 커피, 라떼, 기타 음료, 생과일 차, 핸드메이드 차 등.

가격대 :  5,500원 ~ 10,000원 (음료에 입장료 포함)

 

※ 스압주의

이 예쁜 곳을 모두 보여드리려고 하니 분량이 꽤 많습니다.

 

 

 

 

 

 

 

제주여행 중에 비가 왔어요.

비가 와서 아쉽지만 기존에 계획했던 코스를 접고 호텔로 돌아가서 쉬기로 했어요. (다음날을 위해!)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에,

 운전를 해서 호텔로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글쎄 돌아가는 길 반대편에 너무 반짝이는 예쁜 카페가 있더라고요.

그냥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노란 유채꽃이 가득했고 반짝이는 조명이 예뻐서 유턴해서 카페로 들어갔어요.

 

웬만하면 운전 중이라 그냥 지나칠 법도 했는데 정말 예뻐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고요.

처음에는 반짝이는 조명이 눈을 사로 잡았고 그 다음에는 끝없이 펼쳐진 노란 유채꽃밭이 눈을 사로 잡았어요.

 

반짝이는 조명을 보고 "와, 예쁘다."

끝없이 이어지는 유채꽃밭을 보고는 바로 유턴했습니다. ㅎㅎ

그냥 지나갈 수 없더라고요!

 

 

 

 

그게 바로 제주도 예쁜카페 송달리의 카페 글렌코예요.

비가 내려서 안개가 자욱해서인지 그리 늦은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조명을 다 켜뒀더라고요.

정말 그냥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예뻤어요!

 

예쁜 걸로만 따지면 제주도에 있는 동안 갔던 카페를 통틀어서도 가장 예뻤어요. : )

 

비가 조금씩 내려서 이 날 제주에는 안개가 자욱했어요.

그래서 약간 뿌옇게 흐린 공기 중에서 유독 조명이 반짝이며 빛을 내고 있었어요.

정말 다시 봐도 너무 예쁘네요.

 

 

 

 

노오란 유채꽃이 가득한 길을 따라서 들어가볼게요.

차를 타고 쭉 길을 따라 들어가면 주차장이 나와요. (조금 들어가야 한답니다.)

입구와 출구가 다르니 거꾸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벌써 눈치채셨겠지만 카페 클렌코는 카페도 예쁘지만 카페 주변이 훨씬 더 넓고 예쁘답니다.

정원을 어쩜 그렇게 예쁘게 꾸며뒀는지 정말 정말 예쁘답니다.

음료를 주문하는 사이에 할머니는 사장님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셨더라고요. ㅎㅎ

( 그 짧은 시간에 우리 할머니의 친화력이란. )

 

저희가 글렌코를 찾았을 때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라고 해요.

그리고 이 넓은 유채꽃밭은 모두 돌 투성이었다고 해요.

돌을 모두 고르고 잘 정비해서 씨를 뿌리고 꽃을 심어서 사진 속의 노란 유채꽃밭을 만드셨다고 해요.

 

저희가 갔을 때도 여전히 공사 중이었고 지금 현재도 열심히 가꾸고 있다고 해요.

정말 다시 제주에 가면 또 찾아가고픈 카페예요. ㅎㅎ

일정에 없었으나 우연히 발견한 카페라서 더 정이 가는 걸까요?

 

 

 

 

어중간한 계절에 제주도에 가서 그런지 꽃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유채꽃은 지나가버렸고 수국은 아직 먼 그 즈음의 계절에 제주도에 갔거든요.

그래서 유채꽃은 구경도 못 하나 아쉬웠는데 글쎄 계획에 없던 곳에서 이렇게나 예쁘고 가득한 유채꽃을 봤답니다.

 

다시 봐도 정말 예쁘네요.

사실 여기서도 얼마든지 봄이면 유채꽃을 보는데도 괜스레 제주에서의 유채꽃은 또 다른 기억으로 떠오르네요. ㅎㅎ

 

제주도 예쁜 카페 글렌코의 정원을 둘러보기 전에 카페 먼저 보여드릴게요.

 

 

 

 

 

 

제주도 송당리 카페 글렌코는 큰 건물이 한 채 있는 게 아니라 작은 건물이 여러 채 있더라고요.

제 기억으로는 화장실 건물 1채, 카페 본 건물 1채 그리고 이 건물 1채로 총 3채의 건물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 건물은 텅 비어 있었는데 날씨가 너무 더울 때나 추울 때, 카페 본 건물에 사람이 너무 많을 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같았어요.

눈을 사로잡는 핫핑크색 문을 옆으로 밀면 핑크빛으로 빛나는 샹들리에 조명이 나타나요.

 

 

 

 

 

핑크빛 문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엄마랑 할머니 사진도 찍어 드리고요. ㅎㅎ

 

여행 중에는 충분히 사진을 많이 찍어드렸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또 아쉬움이 남아요.

'내 체력을 조금 더 써서라도 예쁜 사진을 더 많이 찍어드릴 걸.' 하는 아쉬움이요.

돌아오는 따뜻한 계절에도 함께 여행을 가서 또 예쁜 사진 많이 찍어드려야겠어요!

 

 

 

 

핑크빛 문을 열면 나오는 핑크빛 조명!

예쁜 장소를 봤으니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예쁘게 서서 한 컷 사진도 찍어봅니다.

 

진짜 신기한 게 손님이 꽤 있었는데도 워낙 카페가 넓어서인지 사람들이랑 겹치는 일이 거의 없더라고요.

사진 좀 찍으려고 하면 사람들이 오거나 사진에 걸리거나 하는 일이 전혀 없었어요.

 

 

 

 

 

여기는 화장실이에요.

세상에, 화장실도 너무 예쁘죠?

건물이 모두 독특하고 깨끗해서 좋았어요.

 

깔끔한 화장실 너무 좋아요!

 

 

 

 

 

 

이 건물이 바로 카페 본 건물이에요.

여기서 음료를 주문하고 앉아서 수다를 떨 수도 있어요.

저희는 테이크아웃 잔에 음료를 주문하고 카페를 구경하며 음료를 마시기로 했어요.

 

 

 

 

카페 밖만 잘 꾸며져 있는 게 아니라 카페 건물도 참 예뻤어요.

음료에는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어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음료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에요.

아메리카노가 6,500원 ~ 7,000원이니 꽤나 비싼 편이죠?

그렇지만 그냥 가격만 비싼 게 아니라 이 카페의 정원을 둘러보는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으니 타당하다고 생각해요.

무턱대고 그냥 저 가격 받는 카페가 아니니까요!

 

 

 

 

여긴 뭐죠?

카페만 예쁜 게 아니라 정원도 예쁘고, 세상에 마음씨는 더 예쁜 곳이네요?

 

음료에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다는 말은 워낙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 있으니 정원만 구경하고 가는 사람들을 위해 적혀 있는 것 같았어요.

근데 여기 음료도 진짜 괜찮으니까 한 잔 손에 들고 마시면서 구경하는 걸 추천합니다!

 

 

 

 

 

 

다른 건 잘 기억이 안 나고 낑깡차랑 초코라떼는 기억이 나는데 '오, 맛있다.'하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요즘 카페는 맛보다는 예쁨에 치중한 곳이 많아서 사실 카페 가면서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아요.

그냥 "예쁜 카페"라고 생각하지 맛있는 카페를 기대하면 꼭 실망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곳은 기대도 안 했는데 맛있는 거 있죠.

아니. 음료 맛도 좋고 카페도 예쁘고 여기 진짜 너무 마음에 드는 거 있죠?

제주 갈 때마다 찾아가고 싶은 곳이에요!

 

 

 

 

예쁜 꽃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알록달록한 꽃들을 보니 기분까지 좋아져요.

요즘은 이렇게 음료와 함께 꽃을 파는 카페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입과 눈이 함께 즐거워서 좋아요. : )

 

 

 

 

정원을 둘러보지 않고 카페 내부에 앉아서 음료를 즐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처음부터 앉을 생각은 하지도 않았습니다. ㅋㅋ

바로 테이크아웃잔으로 주문해서 음료를 마시면서 구경했어요.

 

 

 

 

얼마나 넓은지 가늠이 되나요?

이 사진 저 끝에 보이는 건물이 금방 보여드린 카페 본 건물이에요.

사진은 정원의 중간쯤에서 찍었고요.

이 사진을 찍은 곳에서 오른쪽으로 돌아보면 넓은 유채꽃밭이 있어요.

왼쪽으로는 화장실과 분홍문 건물, 주차장이 있어요.

 

진짜 넓어요!

 

 

 

 

 

 

이 드넓은 (정말 드넓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카페 곳곳에 귀여운 포인트들이 있어요.

그 중 하나인 요 강아지!

실제로 보면 꽤나 크답니다.

이름은 코니라고 해요.

 

SNS를 찾아보니 카페 글렌코에 이 강아지만큼이나 귀여운 새 식구가 생겼더라고요.

반달콤이라는 이름을 가진 귀여운 강아지가 글렌코의 새식구가 되었다고 해요.

다음에 찾아갔을 때는 귀여운 강아지가 아니라 멋진 개가 되어 있을텐데 그 모습도 기대가 돼요.

지금 찾아가는 분들은 귀여운 강아지를 만날 수 있겠어요!

 

 

 

 

귀여운 코니 옆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성인 4명이 서도 크기가 비슷할 정도로 코니의 크기가 꽤 크답니다.

옆에서 보면 무슨 지푸라기를 쌓아뒀나 싶지만 앞으로 가서 보면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이에요. : -)

 

 

 

 

유채꽃도 구경하고 맛있는 음료도 마시며 구경을 계속 했어요.

그러던 중 땅바닥에 뭔가 까만 게 있어서 가까이 가보니 트램플린이 있더라고요.

일명 '콩콩이'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것!

저희 지역에서는 콩콩이라고 불렀는데 여러분은 뭐라고 부르나요?

 

비가 와서 틀램플린이 살짝 젖어 있는 상태가 신나게 타진 못했지만 (ㅋㅋ)

잠깐 동심으로 돌아가 콩콩이도 타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어요.

 

 

 

 

 

 

예쁜 조명이 반짝이는 나무 아래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삼각대를 설치해두고 포즈를 잡아가며 추억을 만들었죠. ㅎ_ㅎ

 

사실 비가 오는 바람에 계획했던 곳을 가지 못해서 조금 속상했어요. ㅠ_ㅠ

예쁜 사진도 찍고 할머니랑 구경도 많이 하고 싶었는데 말예요.

 

속상한 마음을 뒤로 하고 호텔로 돌아가던 길에 우연히 발견한 이 카페 덕분에 다행히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살짝 우울하게 끝날 뻔한 하루가 카페 글렌코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가 됐어요! :D

 

와.. 이만큼이나 소개했는데도 아직 남았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유채꽃밭을 보여드릴게요!

 

 

 

 

 

 

이 노란 유채꽃에 사로잡혀 글렌코에 들어왔으니 유채꽃밭도 보여드려야겠죠?

 

 

 

 

일단 지나가다 '어, 여기 괜찮은데?' 싶으면 할머니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ㅋㅋ

남는 건 사진 뿐이니까요!

 

약간 90년대 아이돌 스타일 포즈로 사진도 한 장 찍고요? ㅎㅎ

 

 

 

 

조명이 들어오면 더 예쁠 하트!

아직 준비가 덜 된건지 다른 조명은 다 켜져 있는데 하트는 조명이 안 켜져 있더라고요.

조명이 켜져 있었으면 예쁘게 사진 찍었을텐데..!

 

 

 

 

꽃밭 중간에는 걸어가며 구경할 수 있게 길도 잘 나 있어요.

꽃을 헤집고 가며 구경하지 않아도 되도록 잘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길을 따라 한 바퀴 돌며 구경만 하려고 해도 조금 여유롭게 시간을 잡아야 해요.

저희는 날씨가 조금 추워서 저 멀리까진 가보지 않고 앞쪽만 구경하고 사진을 찍었어요.

 

그냥 눈이 닿는 곳은 모두 유채꽃이었어요.

사실 유채꽃은 봄이면 매년 심심치 않게 보거든요.

매년 봄이면 근처 남지에서 진짜 이 카페랑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넓은 유채꽃축제가 열려요.

그래서 매년 엄청난 유채꽃을 보는데도 괜스레 여기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ㅎㅎ

 

 

 

 

 

 

하늘이 파랗고 날씨가 더 좋았다면 훨씬 더 좋았겠지만!

날씨가 안 좋으면 안 좋은대로 이것도 참 좋네요.

 

엄마와 할머니 사진도 찍어드리고 삼각대 세워서 함께 사진도 찍으며 유채꽃밭을 둘러봤어요.

그냥 아무 곳에나 자리 잡고 서도 거기가 꽃밭이에요. ㅎ_ㅎ

 

 

 

 

 

봄에는 유채꽃이, 여름에는 수국이, 가을에는 핑크뮬리가 피어난다는 제주도 예쁜 카페 글렌코예요.

제가 찾아보니 백일홍도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꽃을 좋아하는 저희 엄마와 저는 이 카페에 반해버렸어요.

드넓은 부지에 촘촘히 피어난 꽃들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예요.

이 예쁜 꽃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가족끼리 좋은 추억도 남겼으니 저는 여한이 없습니다. ㅎㅎ

 

다음 제주여행에는 다른 계절에 다시 한 번 할머니와 함께 이 곳을 찾을 수 있길 바라요.

여러분에게도 추천해요.

글렌코에서 예쁜 꽃들과 함께 예쁜 추억 남기고 오길 바랄게요.

 

행복한 여행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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